[이시각헤드라인] 5월 24일 뉴스투나잇1부
■ 민주 "잘못했다"…국민의힘 "일하게 해달라"
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잘못했다며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사과에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원 없이 일하게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.
■ 국회의장 후보에 김진표…법사위원장 충돌 격화
민주당이 21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5선 김진표 의원을 선출했습니다. 법사위원장을 놓고는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 국회의장단 표결은 물론 원구성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
■ 일본서 쿼드 정상회의…중 견제·북 비핵화 협력
미국·일본·인도·호주로 이뤄진 비공식 안보협의체 '쿼드'정상회담이 일본에서 열렸습니다. 정상들은 중국을 겨냥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밝혔고,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.
■ 당국, 원숭이두창 차단…"과도한 불안 불필요"
원숭이두창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유입 차단에 나섰습니다. 다만 비축된 백신을 당장 사용할 계획은 없다면서, 과도한 불안감은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국내 경유가격 고공행진…리터당 첫 2천원 돌파
국내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뛰어넘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리터당 2천원을 돌파했습니다. 유류세 추가 인하에도 화물차 운전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, 화물연대는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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